이혼숙려캠프 출연한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원인은?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2월 이혼숙려캠프에 와이프와 함께 출연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며 그의 가슴 아픈 가족사와 어려운 상황들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에 마련되었다. 

 

 

 전 축구국가대표 강지용 

고 강지용 선수

 

 

강지용 선수는 지난 2월 이혼숙려캠프에서 가족사를 공개하였다. 그는 화학물질 제조공장에 다니며 월 300만원을 벌고 있다고 고백했으며, 그가 선수시절 모은 5억 원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였다. 부모가 이 금액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삼 형제인데 형의 죽음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형의 사망 후 형의 채무가 문제가 되었는데, 형의 채무로 인해 본인에게 까지 영향이 미치는지 힘들어했다. 그리고, 형은 본인의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강지용 선수는 2009년 k리그 드래프트 포항스틸러스에서 지명되었고,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 fc, 강원 fc, 인천유나이티드, 김포 fc 등 다양한 구단에서 활약을 했다. 2022년을 끝으로 그는 선수생활을 접었으며, 일반회사에 재직했었다. 그는 89년 생으로 향년 3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현재 그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의 사망 소식은 축구선수 동료였던 구본상의 sns를 통해서 대중에 알려지게 되었다. 사망 소식 이후에 jtbc의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그의 출연분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였다.